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정보공유 : 실내에서 키우기 쉬운 식물 / 식집사 플랜테리어

by 가지가지(variety) 2023. 7. 28.

안녕하세요 가지가지입니다.

 

오늘은 요즘 제가 꽂힌 취미인 식물 키우기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혼자 사는 집에 생기가 부족한 것 같아서 하나 둘 키우고 있는데 

파릇파릇한 식물들이 생생하게 자라는 게 보기가 좋아서 오늘 주제로 가지고 와보았습니다.

 

 

 

내용과 관련 없는 사진

저는 자취한 지 이제 약 8년 되었고

처음부터 식물을 기르기 시작한 건 아니었습니다.

물론 좋아하기는 하지만 어렵기도 하고 잘 못해서 시들거나 죽으면 처리하기도 힘들 것 같고 등의 이유로 기르지 않았는데 요즘은 어딜 가던 애완동물 금지라 혼자 사는 저에게 조금이나마 생기를 불어넣어 주고 싶은 마음에 하나 둘 집으로 들이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은 여러 가지 취미가 있지만 플랜테리어라고 하는 식물로 인테리어 하는 것이 새로운 취미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식집사라는 말이 생겨날 만큼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실내에서 키우기 쉬운 식물 BEST 3

마당이 있거나 텃밭이 있다면 좋겠지만 자취생들에게 그런 것은 현실상 있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자취방에서, 내 책상 위에서도 멋스러우면서 금방 시들지 않고 잘 자랄 수 있는 식물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1. 올리브나무

 

올리브나무는 햇빛을 충분히 주고 겉 흙이 마르기 시작하면 물을 흠뻑 주는 것 그렇게만 하면 쑥쑥 잘 자라는 나무입니다.

해를 많이 받으면 열매도 수확할 수 있고 열매를 수확하지 않더라도 잎 자체가 예뻐 감성적인 분위기를 내고 싶어 하는 공간에 딱 맞는 식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책상 위 같은 실내에서 키우는데 베란다에 두고 충분히 햇빛을 받게 한다면 열매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2. 바질트리

 

바질트리 같은 경우에는 먹는 바질이 자라는 나무입니다. 바질은 나무에서 자라는 식물은 아니지만 바질트리는 바질과 나무를 교접해서 나온 식물입니다.

향이 강해서 향신료나 방향제로 쓰이는 바질이 자라는 나무이니 향기도 좋고 동글동글한 외관으로 관상용으로 많이 키우는 식물 중 하나입니다.

잎이 너무 많으면 통풍이 장 안되기 때문에 내부에 해충이 생길 수 있으니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두고 속 잎을 많이 솎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솎아서 허브처럼 음식에 넣어서 먹으면 일석이조!

 

 

3. 아스파라거스

 

인스타그램, 카페 등 감성적인 분위기를 담고 싶은 곳에는 자주 보이는 아스파라거스는 섬세한 잎과 줄기의 형태가 고급스러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보통 5~90센티 정도, 따뜻하며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잘 자라는 식물입니다.

해를 좋아하는 식물이라 한여름에 직사광선만 아니라면 잘 자랍니다.

과습에 유의해야 하는 식물이기 때문에 겉 흙이 마르면 물을 줘야 합니다.

아스파라거스는 암그루와 수그루가 있는데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것은 암그루입니다!

 

 

 

 

TMI

저는 최근에 레몬나무와 몬스테라를 구입했는데 

레몬나무에 열매를 꼭 따서 먹어보는 것이 목표랍니다.

 

 

 

그럼 지금까지 실내에서 키우기 쉬운 식물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