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지가지입니다.
오늘은 지금 이 여름에 가장 잘 어울리는 단어인 다이어트!
다이어트 관련하여 보조제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카테킨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카테킨에 대해 주절주절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카테킨이란?
카테킨은 폴리테론의 일종이고 흔히 먹는 녹차의 쓴 맛, 떫은맛 성분이라고 합니다.
녹차, 홍차, 우롱차 등의 차 종류, 카카오 열매 등에 함유되어 있으며
동맥경화, 항비만, 항당뇨, 해독작용, 충치예방 등 다양한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홍차나 우롱차는 발효과정에서 반 이상의 카테킨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카테킨은 위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녹차의 떫은맛 성분인데
이것은 카테킨이 탄닌의 일종이라 그렇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밤이나 감에서 나는 떫은맛, 녹차를 많이 우리면 나는 떫은맛은 카테킨이 탄닌의 일종이라 그런 것입니다.
사과, 복분자, 카카오닙스, 와인 등 차 외에도 포함되어 있는 음식이 많이 있습니다.
다이어트
요즘 다이어트 보조제가 많이 보이는데
녹차추출물이라는 단어 많이 보셨나요? 이것이 대부분 카테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녹차에 함유되어 있는 카페인과 상호작용하여 지방분해, 에너지소비 촉진 등 다이어트에는 좋은 효과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무조건 다이어트가 된다,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라고 생각하여 의존한다거나
특효약으로 생각하시면 안 된다는 것을 알고 계셔야 합니다.
보조제는 보조제!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 있더라도 운동, 식단이 기본입니다.
드라마틱한 효과를 보려고 먹는 것이 아님을 꼭 명심!
효능이 있다, 효과가 있다, 운동이나 식단 없이 그 약만 먹었는데 살이 쭉쭉 빠졌다 등
이런 광고성 멘트는 말 그대로 광고일 뿐입니다. 그런 약은 없어요...
카테킨의 하루 권장량은 300mg입니다.
약간은 초과해도 큰 문제는 없으나 두 배 이상 초과되는 양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카테킨은 간독성 가능성 A등급 물질이라고 합니다 (미국 국립보건원)
그렇기 때문에 권장량 이상 섭취는 피하는 게 좋고
카테킨이 함유된 다이어트 보조제 등에는 카페인도 함유되어 있어
카페인 부작용, 두통, 구토 등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카테킨 성분은
식품의약품안전처를 통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인정받은 성분이기에
섭취방법을 잘 읽어보시고 성분을 잘 보시고 보조제로만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TMI
저는 요즘에 네이버에 광고로 뜨는
녹차로 빼 라는 제품을 먹어봤는데 나쁘지 않은 것 같아서 먹고 있는 중이기는 합니다.
기분 탓인지 뭔지...
물론 식단과 운동을 병행하고 있고 아직까지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환인데 알이 많고 냄새는 좀 별로라서 추가 구매는 생각을 해봐야 할 듯합니다.
그럼 지금까지 카테킨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