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지가지입니다.
오늘 리뷰할 제품은 인스탁스의 즉석카메라(필름카메라)입니다.
인스탁스 즉석카메라 리뷰
*가격*
미니 11
123,000원 (23년 07월 기준)
인스탁스 미니 11
인스탁스 미니 11 제품 같은 경우에는
저의 첫 즉석카메라(필름카메라)입니다.
그래서 색상이며 케이스, 손목 줄 등 많이 신경을 썼던 것 같아요
요즘에는 "폴꾸" (폴라로이드 꾸미기)라고 하여 많이들 하는 거 같기에
저도 예쁘게 꾸며서 들고 다니고 싶었습니다!
제품사양
아래는 인스탁스 미니 11 제품사양입니다.
품목 : 즉석카메라
초점방식 : 자동초점
촬영거리 : 50cm
부가기능
- 상단뷰파인더
- 자동플래시
- 내장플래시
규격 : AA건전지 X 2
무게 : 293g
크기 : 107.6 x 121.2 x 67.3mm
리뷰
인스탁스 미니 11을 처음 사용해 봤을 때는 신기했습니다.
예전에 현장체험학습 갈 때 사용했던 일회용 카메라와 분위기, 감성 등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했고
사진이 즉석에서 바로 나온다라는 것 말고는 뭐가 다르겠나 생각했으나
정말 많이 달랐습니다.
분위기며 감성이며 다 달랐고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필름은 20매 후지필름을 구매했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현재 19,900원에 구입 가능합니다.
아이, 어른 관계없이 누구든 좋아하고 쉽게 다룰 수 있을 것 같고
선물용으로도 정말 좋겠다고 생각이 드는 제품입니다.
카메라 사진을 인화하는 일이 적은데
찍자마자 바로 나와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는 즉석카메라의 재미를 알아버린 것 같네요
인스탁스 미니 11 에는 다섯 가지 색상이 있습니다.
-아이스 화이트
-블러쉬 핑크
-라일락 퍼플
-스카이 블루
-차콜 그레이
이렇게 다섯 가지 색상이 있고 현재 홈페이지상 블러쉬 핑크는 품절로 보이는 것 보니
가장 인기가 많은가 싶긴 한데
저는 라일락 퍼플이 가장 귀엽고 예뻐 보였습니다!
너무 공주 같지 않은 그런 분위기...
그래서 저는 라일락 퍼플을 구매하였고 전용케이스, 손목 줄 모두 같은 색상으로 맞춰서 구매하였습니다.
어디에 놔도 예뻐서 사진을 안 찍을 수 없네요.
TMI
필름을 꽂아서 사용하고 방에 놔뒀다가 잠깐 사용해 볼까 했던 적이 있습니다.
필름이 몇 장 남았나 궁금해서 열어봤는데
그 후로 찍은 모든 사진은 볼 수 없었어요.
하얗게 필름만 나왔습니다. 사진 없이...
알고 보니 필름 꽂고 처음 필름으로 겉면이 나오면
그 이후로는 열어보면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필름이 상하나 봅니다....
그때 친구 어머니께서 저녁상을 차려주셔서
친구와 친구어머니 사진을 찍어서 드리려고 했는데
그렇게 망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여러분은 중간에 필름 열어보지 말고
찍어보고 안 나오면 그때 교체하는 걸로 하세요. 아까운 내 필름...
그럼 지금까지 인스탁스 미니 11 제품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