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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 <메종 마르지엘라> 향수 / 레플리카 레이지 선데이 모닝 오드 뚜왈렛

by 가지가지(variety) 2023. 7. 8.

안녕하세요 가지가지입니다.

 

오늘 제가 리뷰할 제품은 메종 마르지엘라 (Maison Margiela)의 향수입니다.

 

메종 마르지엘라 향수 리뷰

*사이즈별 가격*

 

레플리카 레이지 선데이 모닝 오드 뚜왈렛

30ml : 98,000원

100ml : 185,000원

 

 

REPLICA LAZY SUNDAY MORNING EDT

@Maison Margiela

 

 

메종 마르지엘라 향수 중 꽤 유명한

레플리카 레이지 선데이 모닝 오드 뚜왈렛 제품은

백화점을 방문했다가 시향 해보라고 홍보하시는 직원분에 의해 접하게 되었습니다.

 

메종 마르지엘라의 향수는 처음 들어보았고 처음 시향해보았습니다.

이번 계기로 인해 해당 브랜드에 더욱 관심이 가는 것 같습니다.

 

제품 정보

탑 노트 : 페어 어코드, 릴리 오브 더 밸리 어코드, 알데하이드

미들 노트 : 아이리스 어코드, 로즈 앱솔루트, 오렌지 플라워 어코드

베이스 노트 : 인도네시아 패출리 오일, 암브레트 시드 앱솔루트, 화이트 머스크

 

계열 : 플로럴 머스키

 

농도 : 오드 뚜왈렛

 

레플리카 레이지 선데이 모닝  오드 뚜왈렛 제품의 경우

홈페이지에는 위와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해당 향을 처음 딱 시향 했을 때는

비누 + 플로럴 약간 이런 향이라고 생각했는데

집에 와서 다시 뿌려보니 중성적인 향이 났고

약간 남자 냄새 같은 느낌이 났습니다.

 

생각해 보니 당시 직원분은 에스컬레이터 앞에서 홍보를 하고 있었고

이미 향수를 뿌려놓은 시향지를

시간이 조금 지난 뒤에 향기를 맡은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즉석에서 뿌려서 줄 수는 없으니 어찌 보면 당연한 것 일수도...

 

 

 

저의 최애 향수는

1. <산타마리아노벨라> 프리지아

2. <조말론> 잉글리시 페어 앤 프리지아

입니다.

 

평소에 플로럴 한 여성스러운 향기를 좋아하고

그런 향수만 뿌리다 보니 중성적인 향기를 맡았을 때 남성스럽다는 느낌을 더 강하게 받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해당 향수가 더욱 그렇게 느껴졌을 수도 있습니다.

 

저는 레플리카 레이지 선데이 모닝 오드 뚜왈렛 제품의 잔향을 좋아했나 봅니다.

 

 

TMI

향수를 매우 좋아하는데

그 이유 중 하나는 용기가 예쁘다는 것입니다.

 

향수가 향도 물론 중요하지만 향수가 담겨있는 용기의 디자인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평소 인테리어에도 관심이 많은데

예쁜 용기의 향수를 진열하였을 때 그 예쁨! 그 분위기를 저는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예쁜 향수 포기 못합니다...

 

메종 마르지엘라 향수는 용기가 예뻐서 마음에 들었지만

뚜껑이 없어서 조금 당황스러웠습니다.

 

가방에도 넣어서 다닐 수 있게 작은 30ml로 구입했는데

뚜껑이 없어서 다니다가 눌리면 어쩌나 걱정했습니다.

다행히도 지금까지 들고 다니면서 눌려서 샌 적은 없답니다.

 

오드 뚜왈렛 특성상

향이 금방 날아가기 때문에 작은 30ml로 구매하여 들고 다니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혹은 100ml를 구매하였다면 공병에 담아서 들고 다는 것도 방법이 되겠네요.

 

 

다음에는 향수 농도의 단계, 노트 등의 향수에 대한 내용으로 포스팅해보고 싶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메종 마르지엘라 향수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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